요기요,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 진행

사진=요기요 제공
사진=요기요 제공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4차 희망배달 캠페인'을 한다.

음식점 대표 소원을 이뤄주는 행사다. 가족, 직원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 소원은 오는 24일까지 요기요 사장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총 500만원 규모 소원을 선정, 들어줄 예정이다.

희망배달은 2014년부터 총 세 차례 열렸다. 소원 2000여개가 접수됐다. 이 중 20여개가 성취됐다. 배달원을 위한 오토바이 선물을 비롯해 결혼기념일 공연 티켓을 나눠줬다. 부모님 종합건강검진을 원하는 소원도 이뤄졌다. 요기요는 다양한 사장님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고 고급스러운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패밀리데이' 서비스를 한다. 가족에게 꽃다발과 케이크를 배달하는 '배달 갑니다',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하는 '알뜰 쇼핑', 배달원 안전을 지키는 '안전배달 캠페인' 행사도 연다.

류기령 요기요 홍보부장은 “사장님 혜택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희망배달 캠페인은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직접적 도움은 물론 소중한 사람과 추억까지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