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대표 신혜성)는식음료(F&B)분야 펀딩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F&B 펀딩은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고객이 좋아하는 식·음료 매장에 직접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 단골고객을 만들 수 있으며 투자자는 안정적 금리와 매출에 따른 추가 수익,매장에서 준비한 별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와디즈는 기존'생활맥주', '세븐브로이', '청년장사꾼'등 외식 시장 트렌드에 맞는F&B 기업 펀딩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얻은 바있다.현재 프렌치 베이스 퓨전 레스토랑'앙스모멍'을 오픈, 샤브샤브 전문점'스푼더마켓' 펀딩을 준비 중이다.
'앙스모멍'은 투자자에게 연7% 표면금리를 제공하며 매장의3개월간 실적에 따라 영업이익에 연동된 추가 금리를 공유한다.또 투자자 전원에게 투자금액10% 에 해당하는 선불카드를 제공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0만원 이상 투자자는VI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