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충전기 '프리디'로 주목받는 모바일 관련 제조업체 코마테크가 대중의 감성을 채우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코마테크 측은 공식 쇼핑몰 '주파수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통해 오는 6월 중순쯤 자사의 모바일 충전기 브랜드 '프리디'의 신규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히며, 구매예약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출시될 제품은 스탠드형 충전기 2종과 거치킷 1종으로,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전용 'KWT-900' △USB-C타입 전용 'KWT-900B' △아이폰·애플워치용 충전거치킷 'KAE-300' 등이다.
이들은 기존 '프리디' 제품과 마찬가지로 최신 안드로이드·아이폰에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며 조절형 충전커넥터로 실용성을 더했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코마테크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될 '프리디' 충전스탠드는 편리한 충전기능과 함께 프리미엄 금속재질의 수려한 디자인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충전 시 스마트폰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마테크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필요한 안테나와 무선충전 분야 전문 제조업체로, 브랜드 '프리디'를 통해 실용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마트폰 충전기 제품을 선보이면서 세계 3대 가전전시회인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도 출품하는 등 관련분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