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중에서 변동폭이 커도 수익률은 낮은 편 25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전일대비 2.23% 하락하면서 5,26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륭물산은 지난 1개월간 15.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8%를 기록했다. 이는 종이,목재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륭물산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륭물산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커지면서 위험요인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종이,목재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8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륭물산이 속해 있는 종이,목재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삼륭물산 | 1.8% | -15.3% | -8.4 |
무림SP | 1.5% | 4.2% | 2.8 |
삼보판지 | 1.0% | 1.6% | 1.6 |
동화기업 | 0.9% | -2.3% | -2.5 |
대양제지 | 0.6% | 2.1% | 3.4 |
코스닥 | 0.6% | 1.4% | 2.3 |
종이,목재 | 0.8% | -3.1% | -3.8 |
3월3일에 삼륭물산 4/4분기(2016년10월~12월)실적 발표됨 |
<발표치>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4/4분기 | 237.0억 | 22.0억 | 14.0억 |
직전분기 대비 | 10.9% 감소 | 40.7% 감소 | 52.4% 감소 |
전년동기 대비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삼륭물산이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
삼륭물산 | 무림SP | 동화기업 | 삼보판지 | 대양제지 | |
ROE | 14.5 | 2.2 | 9.6 | -0.5 | -14.5 |
PER | 8.3 | 19.6 | 7.6 | - | - |
PBR | 1.2 | 0.4 | 0.7 | 0.3 | 0.7 |
기준년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7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매관점을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3,167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28,666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1,833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륭물산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23%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6.5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63%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0.7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2.13%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6.25%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6%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7,26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