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는 덴마크 국영 에너지 업체인 동에너지에 1007만달러(약 113억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작년 덴마크 전력청에 132kV급 케이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이 유럽에서 맺은 두 번째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동에너지에 공급하는 케이블은 일반 초고압 케이블보다 3배 긴 1.5km 장조장 케이블이다. 장조장 케이블은 접속재와 포설 등 공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
윤건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