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 '누드치즈' 출시로 라인업 강화

롯데제과 빼빼로, '누드치즈' 출시로 라인업 강화

롯데제과는 국민과자 빼빼로 새로운 맛으로 '누드치즈빼빼로'를 25일 선보였다. '누드치즈빼빼로'는 치즈를 즐겨 먹는 102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바삭한 스틱 비스킷 속에 덴마크산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치즈비스킷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이 제품은 누드 형태로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과자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며 먹을 수 있어 한 여름에도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누드치즈빼빼로'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초코쿠키 등 총 11종이 된다. 또 이 제품의 출시로 누드 형태의 빼빼로 종류도 오리지널 누드, 녹차 누드 등 3종으로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편 지난해 빼빼로 매출은 약 1100억원에 달해 국내 초코비스킷 과자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롯데제과는 올해는 라인업을 통해 매출을 전년보다10% 이상 올린 다는 계획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