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커리치킨과 양념치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커리&양념치킨 도시락'을 25일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지난 4월 출시한 '트윈 치킨 도시락'이 혼술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치킨도시락의 시리즈화를 결정하고 두 번째 도시락인 '커리&양념치킨 도시락'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하는'커리&양념치킨 도시락'은 든든한 한 끼뿐만 아니라 간편한 맥주 안주로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소스로 맛을 낸 치킨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커리&양념치킨 도시락'은 향긋한 커리 맛과 향을 살린 커리치킨과 매콤 달콤한 닭강정소스로 맛을 더한 양념치킨을 2인1으로 담았으며 맥앤치즈, 계란구이, 볶음김치를 더해 가성비를 강조했다. 가격은 3800원이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MD는 “기존의 치킨도시락과는 차별화된 맛을 전달해드리려 노력했다”라며 “커리&치킨 도시락은 남녀 구분 없이 저녁식사와 함께 가볍게 맥주를 곁들이고 싶은 '혼밥, 혼술족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