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모차 브랜드 엘레니어는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유모차 '윙스S 포시즌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윙스S 포시즌스는 엘레니어의 대표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인 '윙스S'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매쉬 소재 시트가 적용돼 사용이 편리해졌다.
통풍 기능이 있는 매쉬 소재 시트는 더운 여름에도 땀띠날 걱정 없이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이너시트와 함께 사용하면 따로 이너시트를 구매할 필요 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전히 재설계된 풀 커버 캐노피는 햇빛을 막아주고 안락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캐노피는 신소재인 타스란 원단이 적용됐다. 타스란 원단은 기능성 아웃도어 원단으로 오염이 적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윙스S 포시즌스는 휴대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5.8㎏의 가벼운 무게와 퀵 폴딩은 아이를 돌보는 엄마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양대면 유모차 최초로 4휠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부드러운 핸들링을 유지해준다. 바퀴에 적용된 서스펜션은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설계돼 흔들림을 완화해준다.
엘레니어 관계자는 “2017년형 윙스S 포시즌스는 휴대성과 안전함에 동등한 가치를 두고 패션성과 기술요소를 담아낸 제품”이라며 “지금까지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돼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윙스S 포시즌스는 5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