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의 웹 방화벽 '와플(WAPPLES)'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지능형 논리 분석 엔진(COCEP:Contents Classification and Evaluation Processing)을 탑재해 알려지지 않은 공격까지 차단하고, 정확한 탐지 수행으로 낮은 오탐률을 보장한다.
총 26개 룰과 IP 블록 기능이 공격 특성을 파악해 탐지하기 때문에 기존 패턴 등록이 필요한 1, 2세대 웹 방화벽에 비해 높은 보안 레벨을 자랑한다. 안정적인 고성능을 보장하고 쉬운 보안 설정과 운영 편리성을 갖춰 보안 실무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와플은 기본적인 웹 공격 대응은 물론이고 필요성이 늘고 있는 정보유출 방지, 부정 접근 방지, 웹 위·변조 방지 솔루션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와플의 지능형 탐지 엔진을 이용하면 정부 또는 특정 회사의 중요 정보 획득, 정치적 이유, 사이버 테러 등을 목적으로 하는 범죄그룹에 의한 지능형 지속공격(APT)을 포함한 신종 공격 대응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인증기관인 ICSA 랩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인증과 결제카드 데이터 보안의 글로벌 표준 인증인 PCI-DSS v3.1 준수 보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또 프로스트 앤드 설리반의 2015년 보고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웹 방화벽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와플 기술을 클라우드에 집적시킨 와플 클라우드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업계 최초로 웹 방화벽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시킨 '와플 V시리즈'로 클라우드 보안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업자와 협력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성능, 안정성, 보안성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보안인 SECaaS(Security-as-a-Service)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한 회원가입과 설정 변경만으로도 와플과 동일한 수준의 강력한 웹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과 IT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웹사이트에 들어오는 공격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쉽게 시각화했으며 트래픽 사용에 따라 월 과금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웹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브릭 비지니스 에디션 (Cloudbric Business Edition)'도 출시해 파트너 환경에 바로 적용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브릭은 고객 서비스 사용 만족도가 높다. 특히 개인사업자, 중소·중견기업(SMB), 스타트업 종사자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SC 어워드 유럽'에서 최고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Best SME security solution)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