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서비스 전문 기업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국내외 여행 가이드 전용 '파트너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앱은 여행 가이드 대상 상품예약 현황과 일정을 손쉽게 관리해 준다. 여행객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실시간 메신저 기능도 제공한다. 견적서나 일정을 빠르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가이드 1200여명이 마이리얼트립에 속해 있다. 이들을 통해 전 세계 약 400개 도시를 상대로 1만여 상품을 팔고 있다. 지난달에는 에어텔·숙박·렌터카 등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핫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콘텐츠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