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애플리케이션(앱) '홈쇼핑모아'에 T커머스 B쇼핑이 공식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홈쇼핑모아는 B쇼핑을 추가하면서 총 15개 홈쇼핑·T커머스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이 가운데 T커머스 채널은 8개다.
홈쇼핑모아 앱 누적 다운로드는 이 달 기준 700만건을 돌파했다. 월 순방문자(MAU)는 120만명 수준이다. 버즈니는 각 채널의 방송 편성표, 실시간 시청, 검색, 방송 알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를 끌어들일 계획이다.
김용문 버즈니 이사는 “B쇼핑 입점에 따라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채널과 상품이 한층 다양해졌다”면서 “모바일 이용자와 홈쇼핑 상품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차별화한 기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