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나쁨'에 폭염특보까지..."수도권, 충청권은 오전 한 때 '나쁨'"

사진=JTBC 캡쳐
사진=JTBC 캡쳐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충청권·울산에서 오전 한때 ‘나쁨', 오존 농도는 서울 전역에서 ‘나쁨'이 예보됐다.

20일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충청권·울산에서 오전 한때 ‘나쁨'"이고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에 머물며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농작물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했다.

지역 별로는 서울·수원에 32도, 춘천·청주·대전·대구 33도, 구미·성주·경산·칠곡 34도까지 낮 최고 기온이 오르고,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5∼30㎜가량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내륙 지역에는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동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