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레이언스, "하반기를 기대한다…"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26일 레이언스(228850)에 대해 "하반기를 기대한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4,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4,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레이언스(228850)에 대해 "동사의 모회사였던 바텍은 2017년부터 동사를 연결대상에서 제외하고, 보유주식수만큼 지분법손익으로 인식한다. 이번 이벤트로 X-ray 디텍터 제조업체로서 동사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동사는 안정적인 Captive(계열사 매출) 물량을 바탕으로, 특화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동사의 하반기 실적개선은 CMOS부문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글로벌 I/O센서 시장 1위(MS 23%)업체이며, 상위권 업체들과 ODM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3Q17 초도 물량이 발생하며, 본격적으로 I/O센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덴탈 부문도 바텍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M&A와 신사업 진출에 의해 비용이 증가했지만, 세계최초로 CMOS와 TFT 설계기술을 모두 보유한 동사의 펀더멘탈을 훼손하는 수준은 아니다. 기존사업부문이 견조한 가운데, 하반기부터 I/O센서의 ODM매출이 가시화되면서 주가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7년4월 22,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4,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INITIATE)HOLD
목표주가24,25026,0002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626매수(유지)24,000
20170525매수(유지)24,000
20170508매수(유지)24,000
20170412매수(신규)22,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626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24,000
20170508삼성증권HOLD22,000
20170508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26,000
20170428키움증권BUY(INITIATE)2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