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갤럭시S8 출시에 맞춰 선보인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1' 누적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1은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를 구매하고 18개월 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7700원(VAT 포함)으로, 월 납부요금 6만5890원 이상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지불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1은 갤럭시S8만 가입대상임에도 프리미엄 모델 3종이 가입 가능한 'R클럽2'보다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늘었다고 소개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상무)는 “앞으로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