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고품질 LED 평판 등기구 'LED 패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건물 천장에 조명기구와 광원을 매립시켜 천장 면을 밝히는 루버 조명을 대체한다. 사무실과 리테일 매장,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에서 주로 사용된다.
신제품은 17W, 32W, 53W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광색은 백색(4000K), 주광색(6500K) 두 가지를 제공한다.
레드밴스 LED 패널의 가장 큰 특징은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이다. 신제품은 알루미늄 하우징과 이음매 표시 없는 화이트 프레임을 채택했다. 기존 루버 등기구 대비 최대 50%까지 에너지를 절약한다. 수명은 3만시간에 달한다.
등기구 전체에 균일한 빛을 전달하고 우수한 LPG 디퓨저 소재를 적용해 품질을 높였다. 빛 손실을 최소화하고 일관된 광색을 구현하기 위해 기구 내부 반사점을 LED와 완벽하게 매치했다.
총 네 가지 사이즈와 세 가지 설치옵션(매립형, 직부형, 팬던트형)을 제공해 용도에 맞게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레드밴스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건물 에너지 비용을 가장 쉽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이라면서 “레드밴스 LED패널은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에 세련된 외관까지 갖춰 비용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한다”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