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대표 박병열)는 이유식 코너 '베이비키친'을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체 브랜드(PB) 신선식품을 강화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이유식 식재료 및 상품을 선보인다.
새로운 베이비키친은 △모든 신선식품 국가인증 완료 확인 △인증이 없는 품종은 자체 320여개 잔류농약 검사 실시 △모든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적용한다.
헬로네이처는 다양한 협력사와 PB 상품을 제작해 '유기농 아이전용 맛김치', '이유식용 유기농 한우 다짐육' 등 건강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량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당근, 감자, 청경채 등 신선상품을 이유식에 적합한 소포장으로 판매한다.
헬로네이처 관계자는 “이유식이 아이 건강과 성장을 좌우하는 것을 감안, 우수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