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 스터디센터, AI 활용 독서실 관리 시스템 개발한다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CNT 스터디센터'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투자한 사물인터넷(IoT) 전문 스타트업 드론학교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IoT 통신을 이용한 독서실 관리 시스템 '스터디코디'를 개발 중이다.

CNT 스터디센터, AI 활용 독서실 관리 시스템 개발한다

스터디코디는 △웹 기반 독서실 관리 시스템 △IoT 기반 인공지능 독서실 시설관리 시스템 △모바일 학부모 자녀 안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자기주도학습 플랫폼 총 네 가지로 나뉜다.

이 시스템은 냉난방관리, 전력관리, 입출입관리, 스탠드 제어 등 프리미엄 독서실 특화 IoT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IoT 기술로 수집된 각종 데이터는 프리미엄 독서실 학습자들 학습 누적시간을 관리하고 목표 달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전화성 대표는 “최첨단 IoT를 적용한 스터디코디 시스템을 도입, 학습자들을 위한 편의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IT를 활용해 학습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