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433)은 비컨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대전 슈팅 게임 '마피아리벤지'를 13일 구글과 애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국내와 함께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호주·캐나다 등 해외 5개 국에도 오늘 소프트 런칭했다. 향후 중국어, 일어, 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언어 추가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마피아리벤지는 3D 실시간 대전 슈팅 게임이다. 1960년대 미국 뒷골목 마피아를 컨셉으로 복고풍 그래픽과 자동차를 타고 총을 쏘는 속도감 있는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사전예약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총기, 자동차, 코스튬 조합과 강화에 따라 캐릭터의 회복력 강화, 장전 속도 증가, 자동차 체력 증가 등 다양한 플레이 요소를 이용자 스타일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박영호 433 대표는 “독특한 이미지와 쉬운 게임성 등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면서 “국내와 해외 이용자들이 함께 경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