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 코어인프라와 기술총판 계약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통신장비 컨설팅·유지보수 기업 코어인프라와 기술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왼쪽)와 김정훈 코어인프라 대표가 기술총판 계약 후 기념촬영했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왼쪽)와 김정훈 코어인프라 대표가 기술총판 계약 후 기념촬영했다.

코어인프라는 이번 계약으로 엔피코어가 개발한 행위 기반 지능형지속위협(APT), 랜섬웨어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Zombie ZERO)'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엔피코어는 2008년 설립된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로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PC에 대한 APT·랜섬웨어 공격 방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이기도 하다.

김정훈 코어인프라 대표는 “이번 기술총판 계약으로 좀비제로가 코어인프라 APT와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는 사이버보안 비즈니스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좀비제로가 코어인프라 컨설팅·기술지원 서비스와 결합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피코어는 현재 APT·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방식 보안 솔루션, 서버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