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플러스(대표 서준석)의 '덩키 의자'는 등받이 및 팔걸이를 접이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의자다.
등받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단하게 접어서 테이블 아래로 수납할 수 있는 등 사용 공간은 최소화하고 주변 공간은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의자와 달리 등받이가 프레임에 고정돼 있지 않고 자체 탄성이 뛰어난 체중 감응형 설계를 적용, 사용자가 기대는 하중만큼만 등받이가 기울기 때문에 안락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팔걸이도 필요하면 사용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접을 수 있도록 이원화했다.
좌식 의자를 기본으로 하여 의자 다리 교체 시 좌식, 사무용, 접이식, 라운지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서준석 대표는 “제품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적용,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