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슈퍼마이크로 한국총판인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이 '클라우데라 세션 2017'에 참가해 관련 제품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후원사와 1000여명의 관련 분야 관계자 및 참관객들이 참석해 머신러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모범사례 등을 논의했다.
슈퍼솔루션에서는 베네딕트 쿠 슈퍼마이크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팀장이 연사로 참석해 빅데이터 운용과 관리에 최적화된 슈퍼마이크로 제품군을 소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하둡(Hadoop) 프로그램을 적용해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클러스터 상에서 분산 처리함에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속도에 뒤처지지 않는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와 슈퍼솔루션은 다가오는 빅데이터 시대를 철저히 대비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 분야에서 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클라우데라와의 협력 관계를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현 슈퍼솔루션 대표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가치 있는 빅데이터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슈퍼마이크로와 슈퍼솔루션이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빅데이터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운용할 수 있게끔 기업의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슈퍼솔루션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