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펜션 '휘게리 홍천 하우스' 열어

사진=야놀자 제공
사진=야놀자 제공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강원도 홍천에 펜션 '휘게리 홍천 하우스'를 연다.

팬션 총 20개 동으로 구성됐다. 복층 구조 독채 14동과 잣나무 숲에 위치한 카라반(이동식 주택) 6동이다.

주변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렸다. 자연 연못, 숲속 놀이터, 산책로, 텃밭, 수영장을 조성했다. 매점,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모든 세대 개별 정원에 화덕도 설치했다. 109㎡(구 33평형) 하우스에는 '벽난로'가 구비돼 있다.

휘게리는 일상 속 소박함, 휴식에서 행복을 찾는 덴마크 라이프 스타일 '휘게(hygge)'와 마을을 뜻하는 리(理)의 합성어다.

구본길 야놀자 트래블 대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며 “휘게리에서 여유와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존에 없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