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NC COMIX, ‘코믹콘 서울 2017’ 참가

엔씨소프트의 NC COMIX, ‘코믹콘 서울 2017’ 참가

웹툰과 VR코믹의 주인공으로 만나는 게임 속 캐릭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NC COMIX(이하 엔씨코믹스)’가 ‘코믹콘 서울(Comic Con Seoul) 2017(이하 코믹콘 서울)’에 참가한다.

엔씨코믹스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웹툰, 동영상, 원화 등)가 모여 있는 서비스다. 게임의 배경 이야기나 게임 속 캐릭터의 일화를 웹툰으로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IP를 웹툰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연결해 가고 있다. 엔씨코믹스 외에 게임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과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과 대중 음악의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였다.

코믹콘은 만화를 중심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전시회이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코믹콘 서울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엔씨코믹스는 10부스 크기로 참가한다.

코믹콘 서울의 엔씨코믹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PC온라인게임 MXM(Master X Master, 엠엑스엠)의 캐릭터인 ‘아라미’와 리니지의 ‘데스나이트’를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엔씨코믹스의 웹툰 ‘엄마, 나 그리고 꼬미’에 나오는 ‘아라미’의 방을 체험할 수 있다. 실제로 재현된 웹툰 속 공간을 구경하고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캐릭터의 웹툰을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도 만나본다. 엔씨코믹스는 부스 내에 VR체험존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캐릭터가 등장하는 VR코믹을 볼 수 있다.

코믹콘 서울에서 엔씨코믹스의 유명 웹툰 작가도 직접 만날 수 있다. 8월 5일 ‘양말 도깨비’, ‘엄마, 나 그리고 꼬미’의 작가 ‘만물상’의 사인회가 열린다. 8월 6일에는 대담회에서 엔씨코믹스 파트너 작가인 양영순, 이종범, Azure 작가를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사인도 받을 수 있다.

엔씨코믹스 이용자는 코믹콘 서울 참가를 기념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엔씨코믹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이용자 중 5명(추첨)은 코믹콘 서울 입장권(2장)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코믹스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