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 日야마모토전기 '가정용 정미기' 판매 대리점 모집

일본 야마모토전기의 가정용 정미기 공식 수입사 아반(대표 배홍찬)이 국내 대리점을 모집한다.

야마모토전기 '가정용 정미기'는 빠른 정미 시간과 간편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일본 내에서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인기 가전 제품이다.

일반 백미는 보관 과정에서 산소와 결합해 산화 작용이 일어난다. 가정용 정미기는 산화된 쌀의 표면을 간편하게 재정미해준다. 회전 스크루 이송마찰 방식을 채택한 기존 제품은 쌀알이 쉽게 깨지고 정미시 발생하는 높은 온도로 인해 쌀 수분이 빨리 없어지는 단점이 있다. 야마모토전기 가정용 정미기는 자동 3단 속도제어 기술과 최고 성능의 모터를 적용해 마찰열에 의해 쌀알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미질이 최대한 손상되지 않고 쌀눈의 영양성분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현미 특유의 거친 질감을 없애준다. 원터치 버튼으로 백미, 배아 잔존율 70%인 배아미 등 5종류 쌀을 선택할 수 있다. 쌀벌래가 발생하면 5~10초만에 제거한다.

아반은 이 제품을 국내 수입하기 위해 야마모토전기와 한국시장 전용(220V, 60㎐)으로 공동개발해 전기안전인증과 전파인증, 식약처 검역 등을 완료했다. 앞으로 아반은 야마모토 전기와 협조를 강화해 신제품 개발과 식품 및 건강관련 박람회에 제품을 출품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