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창업지원단(단장 김갑용)은 22일부터 23일까지 나주 중흥골드 스파&리조트에서 '2017 청소년과 함께하는 비즈쿨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광주대 학생 70명과 광주서진여고 학생 30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캠프에서는 청년창업가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자기탐색, 청년창업가육성,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김갑용 단장은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과 고교생들을 비즈쿨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교내의 창업 열기가 지역 사회로 전파될 수 있게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