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 2017 이러닝 코리아 참가.. ‘ND’선보여

잉카엔트웍스, 2017 이러닝 코리아 참가.. ‘ND’선보여

모바일 시대를 선도하는 보안(DRM) 전문 기업 잉카엔트웍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에 참가해 ‘ND’서비스를 선보인다.

시원스쿨, 에스티유니타스, 이투스, 메가스터디, EBS, pooq, Naver 등에 DRM을 공급하고 있는 이들은 이러닝 업체가 동영상 강의를 보다 간편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ND’를 런칭하여 운영 중에 있다.



ND는 차세대 저장 매체(Next Disk)의 약자로, 이러닝 업체가 동영상만 있으면 최소 2~3주 안에 SD카드 또는 태블릿PC 결합 상품, 재생 플레이어를 공급받아 학습자에게 강의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One-Stop 서비스이다.

시큐어한 SD카드에 저장된 동영상 강의는 DRM이 적용되어 있으며, PC나 모바일 및 태블릿PC 등을 통해 이러닝에 최적화된 ND 플레이어로 재생된다. 또한 이러닝 업체의 서비스 정책에 따라 기간제, 재생 기기 대수 제어, 온라인 최초 1회 인증 또는 오프라인 인증 등을 반영할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APP 서비스 외에 새로운 유통 모델을 고려하는 이러닝 업체가 주요 고객으로, 시원스쿨의 ‘패밀리탭’, ‘일본어탭’, ‘중국어탭’과 에스티유니타스의 ‘영단기탭’, 문정아중국어의 ‘리듬탭’, 해커스의 ‘해커스톡’ 등이 대표적이다.

잉카엔트웍스의 안성민 대표는 “온라인 회원가입이나 인증,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으로 학습하는 불편함을 제거하고, 네트워크 연결이 전혀 필요 없이 모든 연령층이 편리하게 즉시 언제 어디서나 평생 학습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ND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다.”며, “규모와 상관없이 동영상을 보유한 이러닝 업체라면 얼마든지 서비스 런칭이 바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ND’는 국내 및 한국의 동영상 강의로 해외 진출을 하려는 이러닝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으며, 2017 이러닝 코리아를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