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2일 오후 10일 30분 브랜드 프로그램 'B 스페셜'에서 황재근 디자이너와 협력한 브랜드 '베스티티'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황 디자이너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 날 선보이는 '스팽글 니트 풀오버'는 GS샵 고객을 위해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서로 다른 포인트를 둔 풀오버 3종(블랙, 아이보리, 그레이)으로 구성했다. 천연 면과 부드러운 레이온으로 은은한 광택을 구현했다. 이번 방송은 황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준환 GS샵 패션팀장은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