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은 오는 10일까지 '2017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실시하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간 한우와 청과 굴비,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연휴가 긴 것을 감안해 예약판매 물량을 전년 대비 25% 가량 확대했다.
대표상품은 횡성한우 하늬브로 정육세트 4호(9만8000원), 영광 법성포 굴비 실속세트 10미(5만5000원), 해미원 프리미엄 전복세트 1㎏(7만9000원), 정관장 홍삼정 240g(18만 4140원), 정관장 화애락진(16만원) 등이다.
현대H몰 백화점관은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를 별도 구성했다. 현대 특선한우 센스세트 난 1.35㎏(9만5000원), 사과배 실속세트(6만3000원), 상주곶감 선물세트(5만원) 등을 판매한다.
예약 판매 기간 식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적립금 1만5000원을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박종태 현대H몰 e가용팀 책임 상품기획자(MD는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모바일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면서 “예약 판매 기간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