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 "올 추석 건강 제품 매출 25% 상승할 것"

롯데닷컴(대표 김형준)은 올해 추석선물세트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예년에 비해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선물세트가 다수 출시됐다고 4일 밝혔다.

중·장년층을 위한 홍삼 관련 제품은 물론 비타민, 유산균, 루테인, 밀크씨슬 등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 젊은 세대부터 챙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 늘었다.

롯데닷컴이 지난해 추석 행사 기간 기록한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장기 연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안국건강 루테인 제품군은 지난 8월 한 달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1인 가구 등이 증가하면서 체질이나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 관련 선물세트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올해 추석에는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25%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닷컴 "올 추석 건강 제품 매출 25% 상승할 것"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