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한국 공식 수입원인 넥스트와이즈가 발열과 필요 전력이 적고, 이전 세대에 비해 2.5배 향상된 새로운 마더보드를 선보였다.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A2 시리즈 마더보드는 2~16개의 아톰 코어, 최대 128GB ECC 메모리, 쿼드 10G SFP+ 또는 RJ45 포트와 최대 수명 7년을 특징으로 한다.
A2SDi 시리즈 마더보드는 저전력 서버, 스토리지 장비 혹은 웹호스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으며 네트워크 보안 장비용 인텔 퀵어시스트 기술(QAT)과 통합됐다.
새로운 저전력 다기능 마더보드들은 슈퍼마이크로의 임베디드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의 기반을 확장하고 운송 및 통신 인프라, 소매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신호, 산업 자동화, 디지털 보안과 감시, 클라우드와 콜드 스토리지, 의료 영상과 네트워크/보안장비를 겨냥하는 제품 라인으로 확대한다.
넥스트와이즈 관계자는 “표준 폼팩터인 플렉스와 미니 ITX 마더 보드를 갖춘 COTS(상용제품) 모델을 제공해 고객이 vCPE, NFV, SDN 및 SD-WAN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최적화돼 업계에서 광범위한 빌딩블록에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