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콘티넨탈코리아 러닝위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러닝위크는 콘티넨탈코리아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 세종, 판교, 천안, 양산 총 5곳에서 진행됐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올해 3월부터 국내 25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형 인터스트리리 4.0 인사제도인 퓨처 워크(Future Work)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러닝위크는 새 인사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러닝위크는 북 리뷰와 리더십 세미나, 토크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직원들이 리더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카페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해 업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내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정태희 콘티넨탈코리아 인사담당 전무는 “선진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리더십 구축과 인재 육성 전략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이 미래 모빌리티 업계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