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합봉사단, 교남소망의집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중소기업연합봉사단, 교남소망의집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교남소망의집(원장 황규인)을 방문해 장애인 사회적응 훈련을 돕고 1000만원 상당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중기연합봉사단 30명은 장애인과 일대 일 매칭 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볼링장에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거주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퇴소 후 사회활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했다.

황규인 교남소망의집 원장은 “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사회적응훈련은 필수적인 활동이지만 시설 자체인력만으로 진행하기에 불가능한 활동”이라며 “비장애인에게는 평범할 수 있지만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 하루”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