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가 '2017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하 아인세)' 선포식을 진행했다.
방통위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16일까지 아인세 주간으로 지정해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인터넷 윤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방통위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2주간을 아인세 주간으로 정하고 5대 광역시 거리캠페인, 인터넷윤리체험관 이벤트, 인터넷윤리 집중 교육,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누리집을 통한 삼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인터넷 윤리·문화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국민이 인터넷과 미디어를 긍정적이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인터넷 윤리 등 디지털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국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