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민 국내 첫 '스마트워치 브랜드숍' 오픈

DDP에 구축된 가민 브랜드샵 내부 모습.
DDP에 구축된 가민 브랜드샵 내부 모습.

미국 스마트워치 전문업체 가민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브랜드숍을 오픈했다.

가민 브랜드숍은 국내 진출한 해외 스마트워치 브랜드 중 유일한 단독 매장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된다.

가민은 기존 고객인 스포츠 매니아는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 일반 대중으로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는 공간인 동대문 DDP를 선택했다고 소개했다.

가민 브랜드숍에는 자전거를 타며 속도계 엣지, 레이더, 파워미터 벡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클링 체험존'도 마련됐다.

다니엘 젠 가민코리아 지사장은 “스마트워치 전문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한국 내 단독 브랜드숍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