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국내 중소기업 '프리즘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27인치 자체 브랜드(PB) 모니터 '인터파크 i-Monitor MOON 2K'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6대 9 와이드 화면에 QHD(2560×1440) 해상도를 구현한다.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다양한 각도에서 색상과 명암을 왜곡없이 화면을 유지한다. 테두리를 최소화한 '제로 베젤(Zero Bezel)' 스타일에 메탈 스탠드를 채용했다.
눈 건강 보호에 최적화된 '플리커 프리(Flicker-Free)' 기능과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도 각각 적용했다. HDMI 단자를 비롯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포트, DVI 단자를 지원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동급 유명 브랜드 모니터 대비 최대 60% 가량 저렴하다”면서 “향후 다양한 제품군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