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골프 오디션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본선 진출자 선발

마음골프가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활약할 선수를 선발하는 T.Q.(토너먼트 퀄리파잉)를 완료했다.

T.Q. 최종전을 통해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는 총 14명이다. 프로 13명과 아마추어 1명이다.

KPGA 투어프로인 이효준(32)이 6언더파 66타로 1위를 차지하며 본 대회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프로들 사이에서 유일한 아마추어 신분으로 통과한 유현준(15)은 68타로 6위를 기록,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잠재력 있는 유망 골프 선수를 키워내는 마음골프 골프단 팀57(TEAM57)은 소속 선수 김남훈(24)과 이근협(24)이 T.Q.를 통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김남훈은 올해 프로 투어에 데뷔하는 루키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된 차세대 유망주다.


9월 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소재 드림파크CC, 드림코스에서 개막하는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는 총상금 5억원 규모 대회다.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를 합쳤다.

대국민 골프 오디션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본선 진출자 선발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