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벅스는 음악 전문 매거진 '스트림(Stream)' 제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스트림은 벅스가 '대한민국 음악 백과사전'을 지향하며 만든 음악 전문 매거진이다. 책 한 권에 주제 하나만 선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게 다룬다. 2016년 8월 창간호부터 3개월 단위 계간지 형태로 발행된다.
이번 호는 이루마를 주제로 한다. 이루마는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대중 가수를 위한 작곡 활동과 라디오 DJ까지 맡고 있다. 최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뉴욕 카네기 홀, LA 돌비극장 등 세계 무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스트림은 본인과 동료 인터뷰, 이루마가 직접 그린 그림, 일상 속 사진을 담은 화보, 대표곡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뤘다. 데뷔부터 현재까지 모든 이루마 활동을 책 한 권에 담았다. 156페이지로 구성됐다.
잡지에 소개되는 음악 리스트는 함께 실린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듣는다. QR코드를 찍으면 음악 리스트가 정리된 벅스 앱 '뮤직PD앨범' 메뉴로 이동한다. 촬영이 어려울 경우 URL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스트림 5호는 온라인과 전국 대형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벅스 VIP 회원이 이용하는 멤버십 서비스 '벅스 VIP 라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