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전자, "반도체 혁신으로 메…" 매수-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6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반도체 혁신으로 메모리 반도체 제값 받기는 진행 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80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황민성, 이경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물론 경쟁이 심해지면 3D 낸드 등의 마진도 하락할 수 있지만, 과거 무한 공급 경쟁에서 알고 있던 적정 마진의 개념은 바뀔 것이라는 판단. 현재의 상황을 짧게 보면 단순히 사이클이 좋다는 느낌이지만, 길게 보면 삼성의 기술혁신으로 메모리 산업의 제값 받기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한국에서 조정의 빌미가 되었던(한국 내 지정학적 Risk와 함께) 삼성전자의 3분기 감익 가이던스도 이제 감익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반도체 업황이 계속 좋은 상황에서, 메모리 가격이 기대이상인 것이 배경. 반도체가 계속 좋은 이유는 여전히 핸드폰과 PC의 교체 사이클이 아닌 Big data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의 사용을 위한 추세적 변화"라고 밝혔다.

한편 "따라서 당사는 Tech Unwinding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지만 수익을 내는 업체들을 Core holding으로 가져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안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8월 1,8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8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수준까지 하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955,2173,200,0002,8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8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2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8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906매수2,800,000
20170824BUY2,800,000
20170728매수2,800,000
20170710매수2,800,000
20170601매수2,8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906삼성증권매수2,800,000
20170901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2,950,000
20170829KB증권매수(유지)2,800,000
20170824메리츠종금증권BUY3,0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