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새로운 개념의 달콤하고 바삭한 치킨인 '스윗츄'를 6일 출시하고 전국 매장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윗츄'는 '달콤함과 다양한 영양소와의 조화'라는 콘셉트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과 고구마와 영양만점 다양한 견과류를 bhc치킨 만의 '스윗츄 소스'로 코팅한 신개념 치킨이다.
'스윗츄 소스'는 황골조청, 쌀엿, 메이플시럽 등으로 만들어 단맛을 극대화했으며 레몬청의 상큼함을 추가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단맛이 일품이다.
신제품 '스윗츄'는 단순히 소스로 버무리는 것이 아닌 소스로 치킨을 코팅함으로써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식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업계 처음으로 고구마 큐브를 사용했다. bhc치킨 연구소는 고구마 스틱을 비롯해 다양한 고구마 맛탕 제품의 관능 테스트를 거쳐 '한입 크기인 큐브 모양의 고구마'라는 콘셉트를 도출했다. 고구마 큐브는 먹기에도 편하고 맛탕의 식감과 바삭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신제품 '스윗츄'는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크랜베리 등 견과류를 얹어 고소하면서 몸에 좋은 영양소를 제공한다. 아몬드와 땅콩은 비타민E가 풍부하며 해바라기씨는 미네랄이 호박씨에는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그리고 크랜베리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hc치킨은 이번 신제품이 달콤하면서도 영양이 가득한 치킨으로 평가받아 아이들 간식이나 2030세대 소비층과 잘 어울리는 치킨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돼 '스윗츄'를 뿌링클, 맛초킹 등 bhc치킨의 대표 제품을 뛰어 넘는 빅 메뉴로 육성하고자 젊은 감각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윗츄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bhc치킨은 매년 2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매장 매출을 견인하는 등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윗츄는 최근 선보인 구운치킨 '붐바스틱'과 더불어 2017년 출시하는 신제품으로 소비자 트렌드와 만족도를 반영하듯 끊임없이 신메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신제품 스윗츄는 달콤하고 바삭한 치킨을 만들기 위해 1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된 제품”이라며 “스윗츄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제품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윗츄'의 가격은 배달매장 기준으로 1만7000원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