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명품 편집숍 '럭셔리 부티크' 론칭

CJ오쇼핑은 7일 명품 잡화 전문 프로그램 '럭셔리 부티크'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 상품을 1시간 동안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TV홈쇼핑에서 명품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기획했다.

7일 첫 방송은 철저히 검증된 상품을 판매한다. 백화점과 아웃렛 등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 병행수입업자가 공급한 상품을 취급한다. 해당 제품은 공공기관 등에서 명품 판정 업체로 활동하는 전문 검증 업체 '라올스'에서 재검증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명품 잡화 상품 인기에 따라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프라다, 지방시 등 잘 알려진 브랜드는 물론 발렌티노, 막스마라, 베르사체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오쇼핑, 명품 편집숍 '럭셔리 부티크' 론칭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