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호주 전문 '여행 셀럽' 1기 모집

인터파크투어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호주 전문 '여행 셀럽' 1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10일간 호주 테마여행 코스를 체험하면서 여행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인터파크투어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 2~3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자신이 여행 셀럽으로 선정돼야 하는 특별한 사연 등을 양식에 맞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여행 셀럽들이 체험하는 호주 여행 코스는 시드니와 울룰루, 애들레이드 지역이다. 인터파크투어는 모든 예약과 일정 준비는 물론 호주 왕복 항공권 및 현지 국내선, 체류 전일 호텔 숙박 및 각종 액티비티 입장권 등에 소요되는 약 1000만원 상당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여행 셀럽들이 제작한 컨텐츠는 향후 호주 테마여행 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노선희 인터파크투어 기획운영팀장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호주의 숨겨진 명소와 여행 코스를 조명하는 이벤트”라면서 “앞으로 여행 셀럽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 호주 전문 '여행 셀럽' 1기 모집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