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 스마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도전

대성엘텍이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과 함께 스마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에 도전한다.

대성엘텍은 정부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모듈형 IVI 플랫폼을 개발했다. 또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차세대 네트워크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보안 △오버 더 에어(OTA) 등 핵심 요소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스마트 IVI플랫폼과 핵심기술개발 구상도
스마트 IVI플랫폼과 핵심기술개발 구상도

월드클래스 300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98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은 정부가 지원한다. 펜타시큐리티, 코나에스, 셀바스에이아이, 전자부품연구원 등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해 2021년까지 5년간 진행한다.

대성엘텍 관계자는 “혁신적인 IVI 플랫폼을 통해 커넥티드카를 기본으로 클라우드 기반 첨단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면서 “대성엘텍은 플랫폼 중심으로 기술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