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7일 NHN벅스(104200)에 대해 "시장과의 약속을 저버린 광고선전비 확대로 적자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2,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2,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5,000원 대비 -20%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NHN벅스(104200)에 대해 "니나노 프로모션을 통해 유료가입자가 2배 이상 증가했고, 해당 프로모션이 종료되어 가격 인상이 시작되는 2분기, 늦어도 3분기에는 흑자전환을 기대했다. 니나노 프로모션 이후 이미 1년 가까이 적자가 지속된 상태에서 단 1억원의 흑자전환이라도 매우 중요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상반기에 음원 업체들이 공통적으로 발생한 전년 가격 인상에 따른 소급정산 원리원가와 광고선전비 증가, 그리고 그루버스 관련 손실이 지속되면서 5개 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3가지 요인 모두 3분기에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기에 3분기 실적 역시 약 25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설사 유료가입자가 감소하더라도 비용 통제를 통한 흑자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확인하기 전까지 펀더멘털에 기반한 주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0월 1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2월 1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2,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12,000 | 12,000 | 12,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907 | 매수 | 12,000 | 20170515 | 매수 | 15,000 | 20170214 | 매수 | 15,000 | 20161110 | 매수 | 19,000 | 20161006 | 매수 | 1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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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907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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