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대비수익률 -3.8, 업종평균대비 성과 좋지 않아 7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03% 오른 30,2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진은 지난 1개월간 7.65%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를 기록했다. 이는 운수창고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진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진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8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은 편이나 상대적으로 주가하락률이 낮아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중간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운수창고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0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진이 속해 있는 운수창고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대한해운 | 2.3% | 17.0% | 7.4 |
한진 | 2.0% | -7.7% | -3.8 |
아시아나항공 | 1.8% | -18.9% | -10.4 |
세방 | 1.3% | -1.7% | -1.2 |
KSS해운 | 1.0% | -6.3% | -6.2 |
코스피 | 0.6% | -2.0% | -3.3 |
운수창고업 | 0.7% | -2.1% | -3.0 |
관련종목들 혼조세, 운수창고업업종 +0.55% |
아시아나항공 | 4,300원 ▲15(+0.35%) | KSS해운 | 9,840원 ▼30(-0.30%) |
대한해운 | 37,450원 ▼100(-0.27%) | 세방 | 14,800원 ▲100(+0.68%) |
증권사 목표주가 33,500원, 현재주가 대비 10%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한진이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가장 높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
한진 | 대한해운 | KSS해운 | 세방 | 아시아나항공 | |
ROE | -8.5 | 10.4 | 11.7 | 4.6 | 5.7 |
PER | - | 12.7 | 9.2 | 8.2 | 17.7 |
PBR | 0.4 | 1.3 | 1.1 | 0.4 | 1.0 |
기준년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9월4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5,679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57,423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83,102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진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2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8.95%, 외국인 17.4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3.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8.9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7.4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8.0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2.3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9.5%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35,9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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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