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7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92% 하락하면서 3,060원을 기록하고 있는 세진중공업은 지난 1개월간 19.2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세진중공업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세진중공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9.6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3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세진중공업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운수장비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지엠비코리아 | 2.5% | 9.3% | 3.7 |
KR모터스 | 2.2% | -18.1% | -8.2 |
세진중공업 | 2.0% | -19.3% | -9.6 |
대창단조 | 1.5% | -12.4% | -8.2 |
삼원강재 | 0.7% | -4.4% | -6.2 |
운수장비 | 0.9% | -6.0% | -6.6 |
코스피 | 0.6% | -2.0% | -3.3 |
관련종목들은 상승 우위, 운수장비업종 +1.31% |
지엠비코리아 | 6,680원 ▲310(+4.87%) | 대창단조 | 56,600원 ▼400(-0.70%) |
삼원강재 | 3,485원 ▲10(+0.29%) | KR모터스 | 651원 ▲2(+0.31%)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세진중공업이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반대로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
세진중공업 | 대창단조 | KR모터스 | 지엠비코리아 | 삼원강재 | |
ROE | 12.5 | 8.0 | -32.1 | 8.1 | 6.5 |
PER | 6.9 | 8.7 | - | 6.2 | 11.8 |
PBR | 0.9 | 0.7 | 2.4 | 0.5 | 0.8 |
기준년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2017년6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9월5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19,671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373,697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93,368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세진중공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4%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21.2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9.8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1.2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8.8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4.01%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7.93%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8.04%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과 거래량은 침체권, 현재주가는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계속된 하락으로 인해 불안한 심리가 팽배해지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4,085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