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xE(액스)'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사전예약에 돌입한 넥슨의 초대형 MMORPG 'AxE(액스)'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양 진영 간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룬 모바일 MMORPG다.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진영 간 실시간 전투인 '분쟁전'과 다양한 각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카메라 시점 등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는 배우 김희선이 출연한 'AxE' TV광고 사전예약 영상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사전예약 영상에는 김희선이 “선택의 시간은 곧 끝나”라고 말하며 게임 출시 임박을 알리는 모습을 담았다.
넥슨은 오는 14일 'AxE(액스)' 안드로이드 OS버전과 iOS버전을 동시에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11일까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