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유준상)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1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북한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 긴장이 높은 가운데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과 북핵위기 극복'을 주제로 발제한다. 김성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이사장, 오준 前 UN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김용운 단국대 석좌교수, 김정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재호 前 동아일보 논설실장, 홍문종 국회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유준상 이사장은 “한반도 전쟁위기가 해소되고 평화통일로 가는 길목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1세기 경제사회연구원은 유준상 이사장이 5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해 1992년 한·중 수교 직후 설립한 국회연구 단체로 통일 외교 경제 분야에서 각종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