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오는 29일까지 추석 특별 수소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배송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해당 기간 택배차량 1000여대와 본사 직원 500여명을 현장 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물류센터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씩 증원한다.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용하는 한편 전국 1000여개 대리점에 관한 긴급 배송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연중 최고 성수기인 추석 물량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