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미국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비비안탐(VIVIENNE TAM)'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동양미와 현대적 감성을 융합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93년부터 세계 3대 패션 컬랙션 중 하나인 '뉴욕 컬렉션'에 24년 연속 초청받았다. 최근에는 구글, 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엽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GS샵은 비비안탐 디자이너의 섬세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에는 팬츠와 니트, 원피스, 코트, 구스다운 등으로 새로운 패션 트랜드를 제시한다.
9일 오후 10시 30분 패션 프로그램 '더컬렉션'에서 '비비안탐' '홀가먼트 럭셔리 세트'(14만9000원)를 선보인다. 기본적인 니트웨어풀오버와 세련된 루즈핏의 가디건 2종으로 구성했다. 차콜블랙, 모카베이지, 버건디, 크림아이보리 4개 색상을 선보인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