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마트폰 보험 상품인 'KT 폰 안심케어2'에 태블릿과 웨어러블 전용 보험을 추가했다.
태블릿과 웨어러블(워치형) 보험 상품 월 정액은 각각 1900원, 1700원이다. 제품 파손 시 보장금액은 30만원 수준이다.
KT는 제품 출고가 제한을 별도로 두지 않고,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애플 아이패드를 보험 가입 대상 기기에 포함했다고 소개했다.
태블릿, 웨어러블 전용 보험 가입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과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전무)는 “태블릿, 웨어러블 전용 보험 상품 출시로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